박완수 지사 "가덕도공항, 관문 조성 최우선"

박재근 대기자 2025. 5. 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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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본부장 회의 주재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일 "가덕도신공항을 적기에 개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며 제대로 된 관문 공항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가덕도 공항 공기 2년 연장을 주장하는 현대컨소시엄과 관련, 건설교통부가 수의계약 중단을 검토, 재입찰 등에 따른 것이다.

박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가덕도신공항이 부지조성 공사 기간 연장 문제로 당초 목표인 2029년 12월 개항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박 지사는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동남권 관문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가덕도신공항 본래의 목적이다"며 "속도를 내는 데 집중하기보다 필요하면 김해공항을 일부 보완해 우선 활용하면서 가덕도신공항을 계획대로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선 후보들은 가덕도신공항을 포함한 부산·울산·경남 발전에 대한 명확한 공약과 입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지사는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앞두고는 연구기관·인재·기업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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