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 너도 할 수 있어!’...‘무관 탈출’ 케인, 토트넘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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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큼은 하나다.
해리 케인이 휴양지에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토트넘은 분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부진하는 등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이번 시즌을 역사상 최고의 시즌 중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며 말을 꺼냈다.
케인의 말대로 토트넘은 오랜 기간 그들을 괴롭힌 '무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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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큼은 하나다. 해리 케인이 휴양지에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어디서 볼 것인지 밝혔다. 케인은 아내 케이트와 함께 태양을 등에 쬐고 한 손에 음료를 들면서 경기를 시청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최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는 “토트넘은 분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부진하는 등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이번 시즌을 역사상 최고의 시즌 중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서 “그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나는 여전히 토트넘에 선수들과 스태프를 비롯해 많은 친구가 있다. 그렇기에 우승 트로피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알고 있다. 모든 결승전이 그렇듯 UEL 결승전 또한 힘들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어떠한 수준에서든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또 UEL 결승전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켜볼게. 아내와 함께 어디론가 쉬러 떠나겠지만 그래도 지켜볼 거야”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UEFA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케인의 말대로 토트넘은 오랜 기간 그들을 괴롭힌 ‘무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토트넘은 2008년 자국 리그컵(EFL컵) 우승 이후 지금까지 17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다.
이에 주장 손흥민이 각오를 다졌다. 앞서 손흥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수요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될 것이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우리가 역사를 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17일 아스톤 빌라전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 할 일이 끝나지 않았다. 큰 일을 해내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수요일에 결과를 얻는 것이다. 이제부터 그 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수요일에 모이자”라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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