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커피 점주들 "李 '원가 120원' 발언, 자영업자 노고 폄하"

이지수 기자 2025. 5. 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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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국 커피점 업주 연대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대해 "현장에서 땀 흘리며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이 발언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날 점주들은 "커피점들이 단지 120원의 원가로 운영될 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많은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시달리진 않았을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민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안일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자영업자들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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