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치, 히틀러 만세"...칸예 웨스트, 잇단 논란에 'YE 내한 콘서트' 취소

이윤비 기자 2025. 5. 19. 21: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이윤비 기자)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싱글을 발표해 논란에 휩싸인 가수 칸예 웨스트(YE)의 내한 콘서트가 취소됐다.

19일 쿠팡플레이는 "칸예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Yeezy 브랜드 MD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칸예 웨스트는 2020년부터 유대인 혐오를 드러내고 나치즘을 찬양하는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다. 올해 2월에는 SNS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이던 지난 8일(현지시각)에는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래에는 "그들은 내가 트위터에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하일 히틀러"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등의 가사가 담겼으며, 곡 후반부에는 히틀러의 실제 연설을 삽입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AP, 쿠팡플레이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