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라 놀림받던 中소년, 어떻게 희귀질환 극복했나?

안진용 기자 2025. 5. 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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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피부 질환으로 '미키마우스'라고 놀림을 받던 중국 어린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13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 출신의 치바오(3)는 '선천성 거대 색소 모반'을 갖고 태어났다.

치바오의 어머니는 "아이가 선천성 거대 모반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모두 내 탓인 것 같아 늘 자책해 왔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치료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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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신경보’ 캡처. 뉴시스

희귀 피부 질환으로 ‘미키마우스’라고 놀림을 받던 중국 어린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13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 출신의 치바오(3)는 ‘선천성 거대 색소 모반’을 갖고 태어났다. 이로 인해 귀 양옆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발생했다.

치바오의 부모는 아이를 상하이에 있는 한 대학 병원으로 데려가 5개월 동안 치료받았다. 그동안 두 차례 수술을 진행했으며, 의료진은 치료 과정에서 모반 제거를 위해 두피 아래에 팽창기를 넣어 피부를 늘린 후 치료액을 주입했다.

현재 두피에 넣었던 팽창기와 모반도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향후 흉터 제거 등을 위해 여러 차례의 복원 수술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치바오의 어머니는 “아이가 선천성 거대 모반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모두 내 탓인 것 같아 늘 자책해 왔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치료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질환은 선천적으로 멜라닌 세포가 표피 또는 진피에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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