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복합쇼핑몰 치적 삼은 이준석 “더 많은 시설 들어오게 할 것”

이승욱 기자 2025. 5.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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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오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화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광주의 복합쇼핑몰 사업 예정지를 찾아 “여기 와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자신이 2022년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에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를 이슈화했음을 강조했다. 복합쇼핑몰 사업을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며 광주의 젊은 세대 표심을 공략하려는 의도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에 있는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을 방문해 “(광주 복합쇼핑물 공약을 내세웠을 때)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이 있었다. 소상공인을 생각해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인데, 지역의 관성이라는 것이 참 젊은 세대를 짓누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수도권과 광주의 문화 격차를 없앨 수 있는 여러 시설이 (광주에) 들어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때 광주를 찾아 “대전, 대구, 부산 어디를 가도 있는 복합쇼핑몰이 광주에만 없는 건 (더불어)민주당이 유치를 반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이 후보는 여러 차례 호남을 방문하면서 복합쇼핑몰 이슈를 키워 지원사격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불이 난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방문했고, 저녁에는 전남대 후문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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