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한가인 반전 매력 언급 "얼굴만 공주, 상남자 스타일"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보아가 승무원을 꿈꾸다가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며 수많은 오디션을 봤다고 털어놨다.
19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에선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에 출연하는 조보아, 박병은, 엄지원이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연기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엄지원은 2002년 데뷔했다며 “‘황금마차’라고 아침 드라마라고 있었다. 그때 우리 엄마가 김해숙 선생님이고 아빠가 백일섭 선생님이고 할머니가 여운계 선생님, 고모가 금보라 선생님이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너무 좋은 환경에서 연기라는 것을 처음 입문하게 된 거다. 제가 선생님들과 연기할 기회가 그때 이후로는 계속 없었다. 근데 처음 시작할 때 스타트에 너무 좋은 선생님들한테 연기 수업을 제대로 받은 것이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근데 너무 눈으로 많이 배웠던 것 같다”라고 데뷔시절을 떠올렸다.
조보아는 2012년도에 데뷔했다며 “승무원을 꿈꾸다가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 선생님들을 만났으면 열심히 배웠을텐데 또래 친구들이랑 데뷔를 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니까 연기는 발로 하고 그러니까 너무 크게 데이고 나서 오기도 생기고 욕심도 생기고 ‘열심히 해야겠다. 여기서 승부를 보고 싶다’라는 게 생기면서 오디션도 열심히 엄청 봤다”라고 털어놨다.


“오디션을 보면 떨어질지, 붙을지 느낌이 오나?”라는 질문에 조보아는 “‘떨어지겠구나!’라는 것은 안다. 그런 경험을 너무 많이 했다. 데뷔는 너무 감사하게 했는데 그러고 나서 너무 연기가 안 되니까 캐스팅이 없는 거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러 가면 대사 하고 있는데 ‘이제 그만’하고 끝내거나 아니면 연기 공부를 도와준다. 그래서 계속 와서 리딩을 하면 (그쪽에서) ‘미안해’하고 끝내는 적도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조보아는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 함께 호흡한 한가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T성향인 한가인과 F성향 조보아의 케미가 돋보인 예능이 소환되자 조보아는 “언니는 완전 군인 스타일이다. 얼굴만 공주고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한가인의 반전 매력을 짚었다. 이에 신동엽은 “상남자들보다 더 위다”라고 말했고 조보아는 “한가인 언니랑 저랑 정반대 스타일이다”라고 강조했다. T성향에 상처 받은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 사람을 알면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한다. (상처받는 것 없이)그냥 마이웨이인 거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짠한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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