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흉기 연쇄 습격’ 차철남 검거... 자택서 2명 살해뒤 건물주·편의점주 공격

최혜승 기자 2025. 5. 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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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뒤 범행 일체 자백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시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의 중심에 있던 50대 중국동포 차철남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흥경찰서는 19일 오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차철남을 긴급체포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피의자는 시흥시 정왕동 자택에서 두 명을 살해하고, 편의점 주인과 건물주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두 사람은 각각 주택의 세입자들로 이들은 중국 국적의 형제로 알려졌다.

시흥 흉기사건 용의자 차철남

사건 직후 도주했던 그는 전국 공개수배에 올랐고, 경찰은 대대적인 추적 끝에 오후 7시 25분쯤 시흥 거북섬 인근에서 그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차 씨는 모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차철남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집중 조사 중이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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