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후보...광주 5개 구마다 '이것도' 약속했다.

노정훈 기자 2025. 5.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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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육성·첨단의료 활성화·복합문화공간 조성
송정역세권 활성화·광역철도망·문화예술 밸리 등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위한 '우리동네공약'을 확정했다.

우리동네 공약은 광역시도 내 시·군·구별로 민생과 직결되며 생활 밀착형 공약이다.

민주당 광주선대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5개 구청별 우리동네 공약은 핵심 현안들이 고르게 공약에 반영됐다.

동구는 ▲무등산 위생매립장 자원화 및 부지를 활용한 생태문화복합공간 조성 지원 사업 ▲무등산 역사 문화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예술권, 양림·사직 근대문화역사문화권 등 3대 권역을 관광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 ▲조선대·AI사관학교·창업캠프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고급 AI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유망 AI 기업 유치 등 동구를 AI창업 메카로 도약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의 집적된 의료 인프라를 활용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 ▲월남·내남·용산·선교지구 등 일원에 생태교육장, 수변경관숲, 별빛야영장, 주차장 등 여가 공간 조성 등 5개 공약이 담겼다.

서구는 ▲상무지구에 국가 AI혁신연구원 및 AI실증센터 설립 등 행정·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AI중심 판교형 테크노밸리 조성 지원 ▲양동시장 전통상권 재도약 프로젝트 ▲광암교에서 서창교로 이어지는 영산강변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창동 침수 안심 도시 전환 시범 사업 ▲중앙근린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검토 ▲광주공공의료원 설립 등 6개가 공약에 반영됐다.

북구는 ▲AI컴퓨팅센터 추진,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AI산업 국가시범도시 조성 ▲광주의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동·서광주 IC 인근 교통난해소 및 교통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관련 공공교육기관 유치 ▲본촌 산단 이전 및 공공·첨단의료 활성화 방안 ▲미래모빌리티 안전인증센터 건립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조속 추진 및 광주선 단계적 지하화 방안 등 7개 공약을 제시했다.

광산구 7대 공약으로는 ▲광주송정역 중심 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광주송정역세권 경제문화복합허브 조성 지원 ▲마한역사문화권 문화관광도시 조성 지원 ▲도심하천(풍영정천·장수천)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 지원 ▲김치관광 자원화를 위한 광주김치촌 조성 지원 ▲구 도심권 합류식 하수처리시설을 분류식으로 개선 지원 ▲첨단 자전거특화마을 시범지구 조성 지원 등이 확정됐다.

남구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건설 모색 ▲남구 다목적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재생에너지 특화산업단지 조성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 개설 ▲청소년 E-힐링 유니버스 조성 ▲무등·군분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광주 전통·문화·예술 밸리 조성 등 7개 공약을 제시됐다. 다만 남구는 중앙선대본부와 광주선대본부가 조율을 거쳐 일부 공약 사업은 수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약을 확정했다"며 "광주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