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논란의 '티켓 발언' 사과…"큐브 까려는 마음에 그만"

한수지 2025. 5. 19. 19: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가 콘서트 티켓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우기는 "일단 죄송하다"라며 "예능 출연을 하면 약간 웃기려고 하는 텐션이 있고, 그날 많이 업된 것 같다. 일단 오해 안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기는 "팬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아니다. 당연히 팬들 없이는 공연을 할 수 없다. 나 역시 댓글 반응을 다 봤다. 죄송하다"라며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저는 평소에 팬들을 잘 챙긴다고 말할 수 있다. 회사에 장난을 치고 싶었다. 짠돌이라고 우리 회사를 까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사과했다.

또 그는 "회사랑 장난 많이 치는 시기라 그렇게 말했는데 그 말에 상처받은 팬 분들이 계시니까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팬들을 잘 챙기고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재차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연 역시 "우기는 팬들을 위하는 멤버다. 예능이니까 웃기려는 마음이 앞선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앞서 우기는 민니와 함께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시즌2에서 실언을 했다. MC 장도연은 민니에게 "사비 천만 원을 들여서 지인 100명을 콘서트에 초대했다고 들었다. 그 자리들은 '민니 존'인 거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우기는 민니를 대신해 "이해가 안 가는 게 있다"라며 "우리 콘서트 티켓인데 사비로 티켓을 사야 한다. 정확하게는 인당 네 장씩만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우리 돈으로 사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과 팬들은 "팬들은 돈을 내고 가는 데 경솔한 발언이다" "좋은 자리 빼주는 것만 해도 엄청난 특혜다"라며 지적했다.

한편,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