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홍대 젊음의 거리’ 찾아 “김구의 문화강국 꿈 실현될 것”

원동희 2025. 5. 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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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홍대 젊음의 거리를 찾아 “홍대는 대한민국 문화, 그중에서도 젊은 문화의 본산”이라며 “김구의 ‘문화 강국’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상황에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9일) 서울 마포구 유세에서 “대체할 수 없는 건 바로 문화”라며 “강력한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우리가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는 누군가에게 고통 주는 게 아니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기에, 문화가 한없이 강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김구 선생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을 해야 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에 더해,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서 세계인의 존경 받으면서 먹고 사는 것을 걱정 안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패한 기득권자들이 만든 국가 위기를 국민이 언제나 이긴 거처럼 앞으로도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 존중받고 국가의 역량이 국민만을 위해 쓰이는 민주공화국,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마포 유세를 마지막으로 수도권 선거운동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서울 용산의 대한노인회와 용산역 광장,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마포구 홍대 거리 앞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어제(18일)까지 영남과 호남에 머무르며 유세를 이어온 이 후보는 선거운동 2주 차인 오늘부터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수도권 유세를 이어가며 중도층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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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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