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이재명, 강원 커피 산업에 찬물…커피 원가 120원 발언 부적절”

이정호 2025. 5.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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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유세에서 방탄유리가 설치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강원도 커피 산업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며 비판했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이철규)은 19일 논평을 통해 “강원도는 커피 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내 카페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이 후보의 발언은 이들에게 초를 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도당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정비사업 사례를 언급하며 ‘커피 원가는 120원’이라 말했다”며 “해당 사업은 당시 민주당 소속 남양주시장의 주력 사업이었고, 정작 이 후보와 마찰을 빚은 시장은 이의를 제기했다가 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를 받고 탈당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왜 몇천 원씩 받으면서 폭리를 취하냐고 조롱을 들었을 소상공인 카페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어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선택받지 못한다면 그나마 카페 사장님들께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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