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 암 진단용 AI 모델 '엑사원 패스' 엔비디아에 공급
김신영 2025. 5. 19. 19:07

LG AI연구원이 엔비디아에 암 진단용 AI 모델 '엑사원 패스'를 공급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의 엑사원 패스 모델이 최근 엔비디아의 의료 영상용 플랫폼 '모나이'에 등록됐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8월 오픈소스로 공개한 엑사원 패스는 조직병리 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모델이다. 최대 2주까지 소요되던 기존 유전자 검사 기간을 단축해준다.
LG AI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에 처음으로 부스를 마련해 엑사원 패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ASCO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바이오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초부터 세계적 유전체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 잭슨랩과 알츠하이머와 암 발병 원인·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AI 모델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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