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흉기 살인사건 용의자 50대 중국 국적 차철남 공개수배
진창일 기자 2025. 5. 19. 19:03

경기 시흥시에서 벌어진 흉기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 중국동포 차철남(57)을 공개수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차철남씨에 대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경기 시흥시 정왕동 자택 인근에서 70대 건물주 A씨와 60대 여성 편의점 점주 B씨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또 자신의 자택 등에서 또 다른 피해자 2명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국적인 차씨는 1968년 11월 14일생으로 키 170㎝가량에 보통 체격이다. 도주 당시 상의는 검은색 점퍼를 입고 있었고, 흰색 계통 운동화를 신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씨가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고, 검은색 장갑을 끼고 흰색 마스크를 쓴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를 한 사람에게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보자의 신원도 비밀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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