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 등급 하락에 대규모 감세안 ‘드라이브’…미 30년 국채 금리 5%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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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법안이 18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 예산 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최근 심각한 재정적자를 이유로 국제신용평가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가운데 감세 법안까지 탄력을 받으면서 채권 금리가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는 공화당이 제출한 세제 법안을 찬성 17표 대 반대 16표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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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금리도 4.5% 돌파
![미 달러화 [픽사 베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mk/20250519184804043rykw.png)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는 공화당이 제출한 세제 법안을 찬성 17표 대 반대 16표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2017년 트럼프 행정부 당시 제정돼 시행됐던 감세 법안 내용을 다수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이르면 이번주 내로 하원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처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해당 법안이 미국의 재정적자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개인 소득세율과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을 담고 있는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향후 10년간 미국 국가부채가 3조~5조 달러 더 늘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현재 36조2000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의 부채 문제가 표면화하면서 이날 장기채 금리도 급등하는 추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기준(한국 시간) 미 30년 국채금리는 5%를 뛰어넘었다. 3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은 건 2023년 10월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처음이다. 10년물 국채금리도 같은 시간 4.53%를 기록해 전장 대비 6bp(1bp=0.01%포인트)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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