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특허출원 늘린 부산 '중장기 R&D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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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이 논문 게재, 특허 출원, 일자리 창출, 사업화 등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비스텝)은 19일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 전략'의 중간 실적 점검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 결과 논문 게재, 특허 출원, 일자리 창출 등에서 골고루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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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디지털 전환 등 속도
부산시의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이 논문 게재, 특허 출원, 일자리 창출, 사업화 등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비스텝)은 19일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 전략’의 중간 실적 점검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비스텝은 지역 연구개발 정책기획 전담 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지역 기반 연구개발 중장기(2023~2027년) 투자 전략을 수립·평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년 동안 부산시는 총 191개 사업에 4237억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했다. 친환경·스마트 제조혁신, 디지털 신산업,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등 4대 분야, 10개 과제에 예산이 집중됐다.
그 결과 논문 게재, 특허 출원, 일자리 창출 등에서 골고루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기간 부산시 투입 예산 1억원을 기준으로 논문 게재 및 발표 건수는 3.7건에서 8.3건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허 출원은 0.3건에서 3.2건으로, 일자리 창출은 5.5건에서 9.2건으로 늘었다. 기술 창업 및 신제품 개발 등과 관련된 사업화 지표도 3.3건에서 8.9건으로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기술 지원 및 기술 이전이 242건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과학기술 주도형의 창업벤처 육성 사업 결과 339억원가량의 매출이 발생하고 208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친환경 핵심 기술과 디지털·반도체 분야에서도 성과가 작지 않았다.
비스텝은 제조업 육성 분야 중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재 양성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비스텝 관계자는 “연구개발 예산 투자 전략의 지역 산업 연계성을 꾸준히 검토해 부산형 평가 분석 모형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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