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까려다 실수"…아이들 우기, '초대권 사비' 발언 사과
김소영 기자 2025. 5. 19. 18:32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지인에게 선물할 콘서트 티켓을 왜 사비로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발언을 사과했다.
우기는 19일 열린 아이들 8번째 미니앨범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 초대권 발언 관련 질문을 받았다.
앞서 우기는 지난 13일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우리 공연 티켓인데 사비로 사야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공연을 함께 만드는 스태프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팬들을 배려하지 못한 실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우기는 "제가 예능 나갈 때 항상 웃기려고 하는 게 있는데 그날 텐션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며 "팬들 생각을 안 한 게 아니다. 단지 회사에 짠돌이라고 장난을 치고 싶었다. 그냥 우리 회사를 까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댓글을 보고 팬들이 속상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팬들께 죄송하다.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며 "콘서트는 팬들이 없으면 열 수 없는 것이지 않나. 앞으로 말조심하겠다. 팬들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리더 소연은 "우기는 팬들을 정말 많이 위하는 친구"라며 "예능을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그랬던 것 같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두둔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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