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경찰에 연행되는 사진 확산…딥페이크 '2차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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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사진을 활용한 가짜뉴스로 확인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백종원 대표가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딥페이크로 조작된 사진과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중 또한 황당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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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사진을 활용한 가짜뉴스로 확인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백종원 대표가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헤드라인에는 '충격 뉴스', '백종원, 진실 말했을 뿐인데 감옥행', '백종원 구속! 재벌 비밀 폭로에 정부가 칼 빼 들었다' 등이 적혀 있었다.
사진 또한 충격, 그 자체였다. 백종원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경찰은 그의 양팔을 붙들고 어디론가 끌고 있었다. 뒤에는 태극기를 들고 규탄하는 시민들과 사진기자들이 등장했다.
딥페이크로 조작된 사진과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중 또한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가 있다니", "이 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속을 수도 있겠다", "초상권 침해 아니냐", "확실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백종원은 19일 더본코리아가 운영 중인 저가 커피 브랜드 '빽다방' 디저트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A씨는 "5월 3일에 배달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포장 상태는 멀쩡했고 유통기한도 9월까지라 안심했다. 근데 한 입 먹자마자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디저트 측면에 곰팡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즉각 '빽다방' 측에 항의했지만 "매장은 위생 기준을 지켰고 문제는 제조사에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실제 제조사인 정인 측에서 도의적 책임을 이유로 10만 원을 제시하며 합의서 작성을 요구했다"며 "디저트 가격 2300원은 환불받았지만 이렇게 처리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백종원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더본코리아, 플랜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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