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세이브 김태원 대표, 아너 회원 가입
변현철 2025. 5. 19. 18:26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데이터세이브 김태원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데이터세이브 김태원 대표를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이성근 회장과 정성우 명예회장, 손창우 부회장, 변희자 W아너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976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태원 대표는 청년 시절 IMF로 인한 사업 실패 등 힘든 일도 겪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창업한 데이터세이브를 창업했다. 복구 전문 기업으로서 메모리 복구와 휴대폰 복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하면서 사회에 공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중 첫 번째가 기부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첫 기부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김 대표의 나눔에 대한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렇게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김 대표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고 있다”며 “부산아너클럽도 김 대표님과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