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윤여정처럼…‘한옥호텔’ 전문가 될 신중년 여성 찾는다

김은혜 기자 2025. 5. 19.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몇 해 전 인기를 끌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배우 윤여정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참가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한옥호텔과 프리미엄 숙박업소의 특성부터 숙박 서비스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을 배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 ‘한옥·숙박 서비스 전문가’ 양성
45~64세 신중년·경력보유 여성 대상
50시간 일정·전액 무료…한옥 호텔 취업 기회도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몇 해 전 인기를 끌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배우 윤여정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출연 배우들이 각국의 게스트와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전파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는데, 특히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독특한 공간미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한옥이란 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 속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서를 오롯이 담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를 품은 마당,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방, 온기를 품은 구들장까지. 윤여정처럼 한옥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한옥·숙박 전문가’가 되어 보면 어떨까. 정부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역량을 키우고 활약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8일까지 ‘한옥&숙박 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가할 신중년 및 경력 보유 여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한옥 호텔’ 산업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광업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옥&숙박 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 모집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참가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한옥호텔과 프리미엄 숙박업소의 특성부터 숙박 서비스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을 배울 예정이다. 또 연회·객실·식음 등 분야별 실습을 병행하고 호텔 현장 답사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50시간으로 6월16~30일까지 일정이며, 관광공사 원주 본사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자는 2024 베르사유 건축상 호텔 부문 1위를 차지한 영월의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한옥호텔’을 포함해 강원권 호텔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45~64세 신중년 또는 해당 경력 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40여 명을 선발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양성팀장은 “팬데믹 이후 숙박업계는 심각한 인력난 문제를 겪고 있다”며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관광업계 전문가를 배출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