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닭 수입 중단에‥농식품부 "수입선 다각화 검토"

이지은 ezy@mbc.co.kr 2025. 5.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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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제3국 닭고기 수입 확대 등 대책 검토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국내 닭고기 가공·판매 업체와 수급 회의를 열고, 관련 업계에 "재고 물량을 방출하고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 중단이 장기화하면 결국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수입선을 다변화하거나 국내 수급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브라질산 닭고기는 15만 8천 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86.1% 수준이며,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된 닭고기 가운데 브라질산은 19.7%에 이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17531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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