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EU, 브렉시트 5년만에 관계 재설정‥안보협력 등 담길 듯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5. 5. 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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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 앞의 EU기

영국이 브렉시트 5년여 만에 유럽연합과 관계 재설정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양측 협상팀은 현지시간 19일 정상회담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새벽 2시까지 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상회담을 가진 뒤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합의안 초안에 따르면 방위·안보 파트너십과 러시아의 위협과 같은 지정학적 도전에 맞선 협력,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공동의 이해 등 3가지로 구성됐습니다.

그러나 영국 내에서 야권을 중심으로 영국 정부의 관계 재설정 시도는 EU에 항복하는 것이자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대한 배신이라며 공세를 이어오고 있어 반발이 예상됩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7530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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