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범수가 결혼식 축가, 최고였다...가사가 아내 만난 서사와 일치"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준 김범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김범수의 유튜브 채널 '김범수의 듣고싶다'에선 ‘음악 토크쇼 와서 핑계고 찍고 간 조세호와 남창희ㅋㅋㅋㅣ김범수의 듣고싶다 EP.9 (guest. 조남지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남지대 조세호와 남창희가 김범수와 토크를 펼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김범수는 지난해 10월 조세호의 결혼식을 소환하며 “조세호가 결혼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너무 부러워서 샘이 날 정도였다”라고 돌아봤다. 결혼식 당시 김범수는 축가를 부르며 부부의 앞길을 축복했던 바.
조세호는 “오는 길에도 아내가 다시 한 번 빛내주셔셔 감사하다고 인사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축가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에 김범수는 “그런 건 또 나중에 좋은 자리도 한번 만들어주시고”라며 “너만 잘 먹고 잘 사니?”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축가를)형에게 부탁을 하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형에게 연락을 해서 ‘저 결혼을 합니다’라고 얘기하는 것도 사실 참 어색하기도 하고 부담을 드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형이 흔쾌히 먼저 이야기를 해주셨다. ‘티라미수 케익'으로 포문을 열어주셨다. 최고였다”라고 결혼식 축가를 언급했다.
이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범수는 “이 곡을 하면 위트가 있고 괜찮겠다 생각했다. 가사가 ‘친구의 생일날 너를 알게 됐고’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안 맞을 수도 있어서 세호에게 전화해 제수씨 어디서 만났는지 물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근데 정확했다. 아내를 친구 생일날 갔다가 만났다”라고 밝히며 “다들 너무 좋아해주셨다”라고 축가의 반응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범수의 듣고 싶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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