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 뒤 30년물 미 국채금리 한때 5%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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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가운데 3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한때 5%를 넘어섰습니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 5.01%를 찍었고, 전장 대비 10.7bp(1bp=0.01% 포인트) 오른 4.993%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투자자들이 미 국채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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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가운데 3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한때 5%를 넘어섰습니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 5.01%를 찍었고, 전장 대비 10.7bp(1bp=0.01% 포인트) 오른 4.993%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4.52%를 찍었고, 오후 4시 반 기준 전장 대비 7.5bp 오른 4.507% 수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투자자들이 미 국채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6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10여 년간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지속적인 재정 적자로 인해 급격히 증가해 왔다"면서 "이 기간 연방 재정지출은 증가한 반면 감세 정책으로 재정 수입은 감소했다"고 하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어제 NBC뉴스 인터뷰에서 "무디스는 후행 지표다. 모두가 신용평가사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무디스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미국 국채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줄여온 중국의 미 국채 보유 순위가 지난 3월 영국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영국보다 적어진 것은 2000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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