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무 등 전문직 '생성형 AI' 사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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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법무 등 전문직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률이 1년 새 두 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정보회사인 톰슨로이터의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 AI 채택률은 22%로 2024년 12% 대비 10%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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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률 22%…1년 새 두 배로
"AI, 5년내 핵심업무흐름 될 것"
세무, 법무 등 전문직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률이 1년 새 두 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 AI가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전문 서비스 산업 전반에 전략적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학술정보회사인 톰슨로이터의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 AI 채택률은 22%로 2024년 12% 대비 10%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법률, 세무, 회계, 기업 리스크, 정부 부문 등 세계 약 180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진 시장 환경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 생성 AI가 강점을 보여서다. 특히 규정 해석과 데이터 분석 업무가 많은 세무 법인의 AI 채택률은 2024년 8%에서 2025년 21%로 세 배 가까이 뛰었다.
AI가 세무 전문가의 실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법률 문서 작성과 판례 검색 등에 AI 활용이 확산하면서 법무 부문에서도 채택률이 같은 기간 14%에서 26%로 급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5%가량이 ‘향후 5년 내 생성 AI가 조직의 핵심 업무 흐름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기업 법무(90%), 기업 세무(92%), 기업 리스크(88%) 전문가 대부분이 생성 AI의 적용 가능성을 인정했다.
로라 클레이턴 맥도널 톰슨로이터 기업부문 사장은 “생성 AI는 정보 과잉을 해소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며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한다”며 “문서 중심 작업의 간소화와 의사결정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전문직 분야에서 생성 AI는 점점 중요한 동반자로 인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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