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NC파크 점검 완료...재개장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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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재개장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창원시는 늦어도 30일 경기부터는 안방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NC와 협의하겠다고 공언했다.
NC 관계자는 이날 시가 진행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수 완료' 공개 행사와 관련해 "시가 보완조치를 마쳤다는 공문을 보내오면 그 내용을 토대로 재개장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그전까지는 울산 경기를 전제로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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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매뉴얼 구체화 등 대책 내놔
정밀안전진단은 향후 별도 진행
창원NC파크 재개장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창원시는 늦어도 30일 경기부터는 안방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NC와 협의하겠다고 공언했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NC파크에서 언론 현장 브리핑을 열고 "야구장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현장에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야구장 안전성을 확실히 검증받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주민과 야구팬, 체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가 밝힌 주요 보완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지적한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조명등 고정 강화 △관중석 강화유리 시공 상태 점검 및 주의 문구 추가 부착 △중계 카메라석 안전난간 재설치 △경기장 내 화재 대피 도면 확대 및 추가 제작 △일부 난간 균열 보수 등과 시가 자체 점검한 △전광판 등 외부 부착물 고정 강화 △일부 천장·기둥 미세 균열 보완 등이다.

시는 부실 점검 의혹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안전 관리 계획도 밝혔다. 주요 안전 대책은 △합동대책반 상시 운영 및 합동정기점검 △안전 관리 매뉴얼 구체화 및 대응 프로그램 운영 △시설물 안전 관리 전문 인력 확충 △시민안전자문단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 권고 사항인 정밀안전진단을 재개장 여부와 별개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관중 사망사고 이후 꾸준히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NC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비용을 홀로 부담한다는 일부 보도를 두고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가 예산을 집행하려면 관련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며 "이번 사안은 신속한 조치가 필요했던 만큼 상대적으로 관련 절차가 간단한 민간 기업에 비용 지급을 요청했을 뿐이고 관련 비용은 향후 정산을 거쳐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시설 운영 재개가 아닌 시민과 야구팬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야구장으로 회복이라 생각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C 관계자는 이날 시가 진행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수 완료' 공개 행사와 관련해 "시가 보완조치를 마쳤다는 공문을 보내오면 그 내용을 토대로 재개장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그전까지는 울산 경기를 전제로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다.
NC는 임시 안방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18일까지 키움 히어로즈와 진행한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20일부터는 한화 이글스를 울산 안방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