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갑차, 국도 달리다 중앙분리대 ‘쾅’… “조향장치 말 안들어”

정민하 기자 2025. 5.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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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공 장갑차가 철제 중앙분리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국도에서 장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충주시에서 음성군 방면으로 주행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의 이 장갑차는 중앙분리대에 올라탄 뒤 50m가량 더 주행한 뒤에야 멈춰 섰다.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장갑차에는 2명의 군인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수습은 모두 완료된 상태다. 경찰은 장갑차 조향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군 측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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