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공연 중 피 봤다더니 뒤풀이 제대로 즐겼네…"숙취 죽여준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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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비비는 19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숙취 죽여준다"라는 문구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약 150분 동안 게스트 없이 온전히 비비의 에너지로 채워진 무대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비는 이제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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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비비가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비비는 19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숙취 죽여준다"라는 문구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침대에 누운 채 피곤한 듯한 모습으로, 전날 콘서트 뒤풀이를 제대로 즐긴 듯 숙취에 시달리는 일상을 담았다.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이 오히려 팬들에게 더 큰 친근감을 안겼다.
앞서 비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 BIBI 1st World Tour [E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공연 첫날 비비는 부상을 입고도 공연을 이어가는 놀라운 투혼을 보여줬다. '홍대 R&B' 무대에서 기타를 부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잠시도 주저하지 않고 곧바로 붕대로 응급처치한 후 무대를 이어갔다. 약 150분 동안 게스트 없이 온전히 비비의 에너지로 채워진 무대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여전히 손가락에 응급처치 한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의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비는 이제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북미 11개 도시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아시아 7개 도시와 호주, 뉴질랜드까지 총 23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비는 2019년 싱글 앨범 비누로 데뷔했다. 이후 '쉬가릿',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더 위크엔드', '배드 새드 앤드 매드', '인생은 나쁜X', '밤양갱' 등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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