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첫 행보는 현장 소통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김 행정2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은 직후 첫 공식 행보로 도내 주요 사업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김 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장 도 남부권 주요 사업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동물위생시험소를 거쳐 교통정보센터, 건설본부 등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최근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 속에서 밤낮 없이 가동되고 있는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상황실과 실험실을 꼼꼼히 점검하며 빈틈 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도는 이날 김 부지사가 사무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눈 것은 형식보다 실질적인 현장 파악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취임 인사가 아닌 일선 현장에서부터 도정 운영 방향을 체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김 부지사는 “형식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민을 위한 행정도 결국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구성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7년생인 김 부지사는 한양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행복주택기획과장과 안성부시장, 양주부시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선호 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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