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원한 있었다" 지인 불러내 흉기 살해 70대 체포
류희준 기자 2025. 5. 19. 17:03

개인 원한을 이유로 8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0대)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전화로 불러낸 지인 B(8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10년간 알고 지내던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집에서 가지고 온 흉기로 범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시민 신고로 발견된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범행 2시간 만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개인적인 원한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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