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운영난에 솔밭예술마을 공방 철거…"소공원 조성"

김민지 기자 2025. 5.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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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해운대구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우동 598-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을 철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1년 부산시 시민 생활 편의 공간 문화적 재생 사업에 선정돼 2013년 11월 7개의 컨테이너 시설로 준공됐다. 당시 시설 설치비와 함께 주변 도로 개설 등 일대 정비 사업을 합쳐 총 21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이 조성된 뒤 벽화 그리기,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민간단체에 위탁 운영되거나 문화예술인을 상대로 공간이 무상으로 임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장소에 화장실, 상수도 시설이 없고 소공원 부지인 관계로 판매 영업행위를 하지 못하는 등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재개발로 인한 주변 환경 변화로 방문객 수도 점차 줄어 구는 철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구 관계자는 "철거 후 주변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설 철거 비용은 800만원 정도이며, 소공원 조성 비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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