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120원' 공방에 '커피 챌린지'...고발에 맞고발까지 [앵커리포트]

이하린 2025. 5. 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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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가 120원' 공방이 고발전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SNS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커피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가슴을 쳤다"고 적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너무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페이스북 글은 명백히 후보자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라며, 김 위원장을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도 가만있지 않았죠,

"민주당 일극체제에서 고발을 주도한 것은 이재명 후보"라며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발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이와 함께 의원들 SNS에는 이른바 '커피 챌린지'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유튜브 '나경원TV') : 이재명 후보 논리로 따지면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에서 아메리카노가 4,000원이라고 그러던데, 그럼 3300% 마진이네? 대장동도 아니고.]

[박대출 / 국민의힘 의원(어제) : 사장님, 어떤 후보가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는데 사실인가요?]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어제, 유튜브 '주진우의 이슈해설') : 저도 지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있는데요. 이게 원두값만 드는 게 아니거든요. 구태의연한 민노총식 사고라고 생각하거든요. 국민을 사용자와 근로자로 양분하는 거예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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