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통금 지역 '계룡산 하늘소리길', 새 관광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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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30년 동안 일반의 출입이 금지됐던 '계룡하늘소리길'이 계룡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30여년 간 일반의 출입이 금지되던 곳으로 군과 계룡산국립공원관리소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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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30년 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일반의 출입이 금지됐던 '계룡하늘소리길'이 계룡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제공) 2025. 05.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newsis/20250519163256489ttbs.jpg)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30년 동안 일반의 출입이 금지됐던 '계룡하늘소리길'이 계룡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계룡시에 따르면 계룡하늘소리길이 올 3월 개장한 이후 2개월 만에 17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30여년 간 일반의 출입이 금지되던 곳으로 군과 계룡산국립공원관리소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탐방로는 총 4.2km이며 대표적인 명소로는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용동저수지, 계룡 9경중 하나로 암용이 도를 닦아 승천했다는 '암용추', 충남민속문화재 제19호,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리고 조선을 건국했다는 '삼신당', 수달 서식 보호구역, 옛 용동리 제단 터와 우리나라 최초의 단군전 사적 등이 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이자 유일한 예약탐방 구간으로 천혜의 자연 비경과 옛 신도안 문화사적지를 관람할 수 있다.
이곳은 수달과 삵, 담비 등이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룡산국립공원에서도 해설사 교육, 상시 예찰 등 계룡산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룡산의 천혜의 자연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유일한 명소"라며, "옛 신도안의 사적지를 복원하고 다양한 전설을 스토리텔링화 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 탐방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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