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날리고 이미지도 타격"⋯대만 세븐일레븐, '김수현' 상대로 60억 손배소 준비

설래온 2025. 5.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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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세븐일레븐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린 배우 김수현에 대해 손해 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대만 산리뉴스 네트워크 등 현지 매체는 "대만 세븐일레븐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과의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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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대만 세븐일레븐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린 배우 김수현에 대해 손해 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 세븐일레븐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린 배우 김수현에 대해 손해 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지난 17일(현지시간) 대만 산리뉴스 네트워크 등 현지 매체는 "대만 세븐일레븐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과의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세븐일레븐은 김수현을 모델로 한 식품, 커피,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논란 이후 제품 제작을 전면 중단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가오슝에서 열린 축제 행사에도 모델 자격으로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끝내 불참했다.

이로 인해 세븐일레븐 측이 추산한 손실은 약 1억 대만달러(한화 약 46억원)이며, 폐기 물량과 광고 취소 등 간접 피해를 포함한 전체 손실액은 1억3000만 대만달러(약 60억원)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측은 행사 불참과 제품 출시 취소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훼손까지 거론하며, 김수현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광고주들도 김수현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김수현(왼쪽)과 고인이 된 김새론. [사진=아이뉴스24DB, 김새론 인스타그램]

앞서 김수현은 지난 2016년부터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논란에 대해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 된 후 사귄 것은 맞지만 미성년자 시절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논란이 계속되면서 지난달에는 국내 광고주 일부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준비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현재까지 최소 세 곳의 광고주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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