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투자 협의 중"

김정윤 기자 2025. 5.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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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타이베이서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기조연설 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Psi퀀텀(PsiQuantum)에 투자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IT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와 Psi퀀텀은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로이터 통신은 Psi퀀텀이 블랙록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7억 5천만 달러(약 1조 490억 원)를 모금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60억 달러(약 8조 4천억 원)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입장 변화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습니다.

지난 1월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나오는 데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si퀀텀은 특수 재료가 아닌 실리콘 기반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으로, 미국·호주 정부와 손잡고 몇 년 안에 시카고와 브리즈번에 두 대의 양자 컴퓨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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