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조기대선 재외투표, 20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서 진행

이영란 기자 2025. 5.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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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대선 재외투표가 20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외투표는 182개 재외공관과 추가로 설치된 41개 투표소를 포함해 총 223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최근 공관이 신설된 4개국에 처음으로 재외투표소가 설치됐다.

재외국민 수가 3만 명 이상인 공관에는 39개의 추가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해외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와 우간다 한빛부대에도 각각 1개씩 투표소가 운영된다.

선관위는 "공관별 사정에 따라 투표소 운영 기간이 하루에서 엿새까지 다를 수 있다"며 "해당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투표 기간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경우에는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이 가능한 서류 원본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재외투표 신고·신청을 했으나 외국에서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는 선거일 8일 전부터 선거 당일까지 국내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 신고 후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영란 기자 yrlee3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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