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육상 '금빛 질주'…제54회 전국소년체전 사전 경기서 12개 메달 획득

이성현 기자 2025. 5.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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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써냈다.

19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 대표 선수들은 지난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며 "남은 본선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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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서 총 12개 메달 수확
동산초 박시윤, 대전 중장거리 육상 첫 메달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2일차인 18일 송촌중 고현준(가운데)이 세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 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써냈다.

19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 대표 선수들은 지난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17개 메달) 이후 13년 만의 최다 수확이자, 2017년 금메달 7개 이후 가장 많은 금메달 기록이다.

'육상 명문' 송촌중학교는 이번에도 제 몫을 해냈다. 고현준(3학년)은 110m 허들과 세단뛰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장대높이뛰기에선 같은 학교 변준서(3학년)가 3.80m로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관평초 4학년 김연아는 여자12세이하부 80m에서 11.75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정림초 김태연(6학년)은 남자15세이하부 포환던지기에서 14.69m를 던지며 1위를 기록했다.

은메달은 6개로 △용전초 윤여운(6학년) 멀리뛰기 △보성초 윤하랑(6학년) 높이뛰기 △대전체육중 엄하랑(3학년) 창던지기 △구봉중 정채윤(2학년) 멀리뛰기·세단뛰기 △송촌중 이유미(2학년)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수상했다.

특히 동산초 박시윤(6학년)은 남자12세이하부 800m에서 2분 18초 2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시가 전국소년체전 육상 중장거리 부문에서 획득한 사상 첫 메달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됐다.

박시윤은 공휴일에도 빠짐 없이 훈련을 이어가며 입상을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만든 값진 성과인 셈이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며 "남은 본선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이달 24-27일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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