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후보 TV토론…공안검사 황교안·전과 17범 송진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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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송진호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9일 첫 TV토론을 진행한다.
사실상 3파전에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두 군소 후보는 제21대 대선에 출마한 포부와 미래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초청 외 후보 TV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사회자 공통 질문에 대한 답변 후 후보자별 각 15분 내 시간총량제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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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9일 첫 TV토론을 진행한다. 사실상 3파전에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두 군소 후보는 제21대 대선에 출마한 포부와 미래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 외 대선 후보 TV토론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SBS에서 실시된다.
초청 외 후보 TV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사회자 공통 질문에 대한 답변 후 후보자별 각 15분 내 시간총량제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구주와 자유통일당 대통령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이번 TV토론은 황 후보와 송 후보의 맞대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V토론은 두 후보의 주요 공약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기호 7번 황 후보는 대선 직전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안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 지냈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선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었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시절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이낙연 당시 후보에게 패배했다.
황 후보는 부정선거 척결을 10대 공약 중 가장 처음으로 내걸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즉시 20대 대선 무효소송을 전면 재수사하고 국제 공조수사를 진행하겠다고 천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부정선거 범죄자 처벌 확행 △사전투표제 폐지 △선관위 해체 후 행정안전부 내 선거국 신설 등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또 민노총·통진당·전교조을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고 임기 내 해체를 내세웠다.
황 후보와 겨룰 기호 8번 송 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공직 선거 경력이 전혀 없다.
전과 기록은 17건으로 모든 후보 중에 가장 많다. 사기와 폭력·상해, 재물손괴,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송 후보는 가상자산 산업 활성화와 투자자 1560만 명 구제를 중점적으로 공약했다. 단기적으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하고 투자자보호청 신설할 계획이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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