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코스피 0.89% 하락…2600선은 사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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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5.07)보다 11.32포인트(1.56%) 내린 713.75에 마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 후 낙폭을 키웠고,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일부 금융, 2차전지, 친환경 관련주는 선방한 반면, 반도체와 자동차 등은 낙폭이 두드러지며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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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약세, 신재생에너지·제약주 선방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6.87)보다 23.45포인트(0.89%) 내린 2603.42에 장을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5.07)보다 11.32포인트(1.56%) 하락한 713.75,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9.6원)보다 8.2원 오른 1397.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5.19. 20hwan@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newsis/20250519160836271oayq.jpg)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6.87) 대비 23.45포인트(0.89%) 내린 2603.4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0.28% 하락 출발한 뒤 장중 2593선까지 밀리며 한때 26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2억원, 203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64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87%), 제약(1.25%), 전기·가스(0.9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2.38%), 전기·전자(-1.62%), IT서비스(-1.51%), 음식료·담배(-1.41%), 일반서비스(-1.38%), 금속(-1.37%)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59%), LG에너지솔루션(0.34%), HD현대중공업(0.95%)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2.49%), 현대차(-1.4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5.07)보다 11.32포인트(1.56%) 내린 713.7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6억원, 184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55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63%), 에코프로(0.11%), 파마리서치(1.56%) 등이 소폭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64%), HLB(-4.47%), 레인보우로보틱스(-8.43%) 등은 하락 폭이 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 후 낙폭을 키웠고,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일부 금융, 2차전지, 친환경 관련주는 선방한 반면, 반도체와 자동차 등은 낙폭이 두드러지며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2011년 S&P, 2023년 피치에 이어 세 번째로, 무디스도 지난해 말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한 바 있어 예견된 이벤트였다"며 "낙폭은 제한적이었지만, 미 증시가 이번 등급 강등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국내 시장의 향방도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9.6원)보다 8.2원 오른 1397.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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