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주-김포' 마일리지 전용기 60편 띄운다
허은진 2025. 5. 19. 16:03
아시아나 항공이 내일(20일) 오전 9시부터 제주~김포 노선 등 국내선과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을 오픈합니다.
두 항공사의 통합 마일리지 운영 전 회계상 부채를 줄이고 소비자 불만을 낮추려는 방침으로 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의 9,500억 원 상당의 마일리지 소진을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마일리지 전용기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제주~김포 노선에 열흘간 매일 6편씩 총 60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제선의 경우 ▲7월 인천~로스앤젤레스·호놀룰루 각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호놀룰루 각 2편 등 총 10편을 띄울 예정입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국내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5,000마일 ▲비즈니스 6,000마일이 공제되고 미주 노선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35,000마일 ▲비즈니스 62,500마일이 공제됩니다.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는 일부 항공권은 비수기 대비 50% 마일리지가 추가 공제됩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라 마일리지도 통합이 추진되지만 시장 가치에 대한 평가가 달라 1:1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다음달(6월) 마일리지 통합 비율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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