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건도 없었다" 괴산군, 2025년 봄철 '산불 제로' 달성
안성수 기자 2025. 5. 19. 16:01
대책본부 조기 운영 등 선제 대응
[괴산=뉴시스] 괴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활동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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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4일~5월15일)에 '산불 제로'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도 군에서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괴산군은 전체 면적의 76%가 임야다.
군은 2월1일부터 운영하려 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24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하는 등 산불 예방 선제 대응에 노력했다.
산불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단속을 철저히 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는 군청 전 직원이 주말 비상 근무로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노력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산불예방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지속 배치해 대응 공백 없이 산불예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군민이 하나로 예방활동에 힘쓴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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