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갤러리, 독립법인 출범…“오프라인 접점 확대”

코웨이가 '코웨이 갤러리' 관리 조직을 별도 법인으로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웨이 갤러리는 안마의자·매트리스 및 정수기 등을 고객이 체험·구매하는 공간이다.
코웨이는 코웨이 갤러리 증가에 따라 신설법인(코웨이 갤러리)을 설립하고, 코웨이갤러리TF장을 맡았던 송호영 전 TF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코웨이 갤러리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와 동시에 코웨이 오프라인 매장 확충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이다.
코웨이의 오프라인 매장 숫자는 경쟁사보다 적다. 현재 코웨이 갤러리가 26개인 반면, 바디프랜드는 162개, 세라젬 120개, 쿠쿠홈시스 57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 갤러리는 출범 이후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와 김해, 원주에 이어 지난 달에는 청주, 이달에는 신세계 타임스퀘어 직영점, 롯데 청량리 직영점, 제주 직영점을 열었다. 지난해 말까지 19개 매장을 운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설법인 출범 이후 매장 확대에 속도가 붙었다.
코웨이가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 건 고객 접점을 늘리려는 의도다. 특히 안마의자는 체험이 구매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마다 체형이 다르고, 선호하는 안마 방식이 다른 만큼 고객의 체험 기회 확대가 구매 혹은 렌탈로 이어진다는 게 코웨이 설명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설법인은 매장 운영과 판매 대행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매장 관리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법인”이라며 “코웨이 갤러리는 고객 체험 마케팅 강화와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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