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는 보상으로, 시민은 변화로'… 논산시 적극행정 새로운 기준 제시

정종만 기자 2025. 5.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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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적극행정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2025년도 추진계획을 전면 재설계하고, 공무원의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에 나선다.

시는 최근 '2025년 논산시 적극행정 추진계획(안)'을 수립하고 특히 공무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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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적극행정 인센티브 전면 개편… 공직문화 혁신 신호탄 쏘다
지역경제 + 공직문화 동시에 살리는 인센티브 구조 도입 '눈에 띄네'
논산시청 전경. 대전일보DB

[논산]논산시가 적극행정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2025년도 추진계획을 전면 재설계하고, 공무원의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에 나선다.

시는 최근 '2025년 논산시 적극행정 추진계획(안)'을 수립하고 특히 공무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숙박권 중심 포상에서 벗어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육군병장몰' 구매권(최대 15만 원)을 새롭게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휴가 최대 3일,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해외연수 기회, 희망전보 등 실질적인 인사 혜택이 주어지는 '선택형 인센티브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와 더불어 저연차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본격 실시된다.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청렴·혁신을 통합한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과 기관장과의 대화 등 공감 기반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MZ세대 공무원의 실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적극행정에 대한 홍보 역시 한층 강화된다. 기존 리플릿, 이모티콘 배포 외에도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논산시의 농산물 브랜드인 '육군병장'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부채·포스터 등)을 제작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대내·외에 적극행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가 방식에도 혁신이 더해졌다. 기존 시민 체감도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상당 기간 동안 업무를 발전시킨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항목의 배점을 50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시민 의견은 온라인 시민투표(소통24 플랫폼)를 병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추진계획은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공직자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에게는 체감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는 종합적 설계"라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로 공직사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동시에 논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2024년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6월 저연차 공무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계획을 별도 수립·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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