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조선 예술인 조직 ‘화성재인청’ 복원 추진

송명희 2025. 5. 19. 15: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예인(藝人) 자치 조직인 ‘화성재인청’ 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화성재인청 복원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합니다.

화성재인청은 조선시대 전국 각지에 존재했던 재인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하게 운영됐던 조직으로, 이곳에서 민속예술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 예인들은 왕실과 지역사회의 의례 및 행사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집니다.

화성시와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라진 전통예술 조직인 화성재인청의 복원 가능성을 진단하고, 전통성악·무용·전통연희 등 화성재인청과 관련된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한 공연·교육·콘텐츠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화성의 고유문화 정체성을 되찾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화성재인청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