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도 당했다…“합천·양산·목포서 직원 사칭 사기”

유지혜 기자 2025. 5.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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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상열 감독,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최근 연예계에서 스타들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배우 안재욱도 이름을 도용 당했다.

19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안재욱 배우와 소속사를 사칭해 식당을 예약한 뒤 '노쇼(no show)' 행각을 벌이는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칭범은 현재 경남 합천, 양산, 전남 목포 지역 식당가를 중심으로 당사의 직원임을 주장하며 도용, 조작한 명함을 보내 회식한다는 명목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면서 “당사 직원을 사칭하는 행위를 엄중히 경고하며 사기 행위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는 사명이나 배우의 이름으로 명함을 제시하여 외부 식당을 예약하지 않고, 주류나 물품을 구매하도록 선 결제를 요청하거나 금전적 요구를 하지도 않는다”면서 “연락처 '010-8xx6-9695 한미진'은 당사 직원이 아니다. 사례가 발생할 경우 소속사나 112로 신고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다양한 지역에서 연예기획사나 영화제작사, 유명 스타의 매니저를 사칭해 단체 회식, 촬영 등을 이유로 식당을 예약한 후 고액의 주류나 메뉴를 선결제 및 대납하길 요구한 후 잠적하는 '사칭 사기'가 벌어졌다. 가수 남진, 송가인, 방송인 이수근 등 수많은 스타들이 관련 사기에 이름을 도용 당해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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