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바닷길 통한 '마약류·밀입국' 국경범죄 막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동해안으로 마악류 등 해상범죄가 이어지자 해경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을 통한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밀수·밀입국 등 국경범죄를 막기 위해 현장 첩보 수집 및 초동 대응력 강화를 통한 선제적 차단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 옥계항서 압수한 코카인 의심 물질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154556116qjtf.jpg)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최근 동해안으로 마악류 등 해상범죄가 이어지자 해경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을 통한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1일 경북 구룡포항 동방 공해상에서 러시아 화물선과 국내 어선이 사전공모를 통해 킹크랩 4천300kg을 밀수해 입항 중 해경에 적발됐다.
4월 2일에는 강원 강릉 옥계항에서 코카인 약 2t을 선내 적재 후 운반하다 해경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 같은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은 일부 선원이 마약 카르텔과 사전에 공모해 대가를 받기로 약속하고, 이를 숨긴 채 밀반입하는 형태로 해외 마약 밀매 조직과 연관돼 있어 수법도 고도화·지능화·은밀화되고 있다.
또한 동해안에서는 화물선 선원을 가장해 무단이탈을 시도하는 밀입국 범죄가 주로 발생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동해해경청 관할에서는 무단이탈 5건, 밀반입 3건 등 국경범죄가 발생했다.
![킹크랩 밀수 [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154556340uthp.jpg)
이에 동해해경청은 밀수·밀입국 등 국경범죄를 막기 위해 현장 첩보 수집 및 초동 대응력 강화를 통한 선제적 차단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8월 31일까지 국경범죄 대응반 26명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밀항 밀입국 등 외사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 드문 선박 접안 가능 해안선 중심으로 형사, 파출소 등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용도 외 고출력 엔진 장착 선박 등 의심 선박 대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외국적 선박 특별감시 강화와 관계기관 협업 점검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안상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국경범죄 대응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해안 마약류 밀반입·밀항과 밀입국 등에 대한 치안 질서가 더 견고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외국 선박에서 대량 마약 밀수 적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154556557tohy.jpg)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남 고성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해경 수사 | 연합뉴스
- 인천서 쓰레기봉투에 든 현금 2천500만원 발견 | 연합뉴스
- 커피 한잔 달라던 구청직원…알고보니 독거노인 겨냥 절도범 | 연합뉴스
- [이란 국경에서] 히잡벗은 이란 여대생 탈출기…"나흘간 한숨도 못잤다" | 연합뉴스
- 모텔로 30명 유인해 4억여원 뜯은 여성 2인조, 항소심서 감형 | 연합뉴스
- 경북 상주서 남편이 아내 흉기로 살해…아내 지인도 찔러 | 연합뉴스
- 동탄 아파트서 또 '보복 대행' 테러…오물 뿌린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아파트 15층서 소화기 던진 60대…검거 후 입원 조치 | 연합뉴스
- [여성의날] "'이모님'도 '아줌마'도 아닙니다…저는 '건설노동자'입니다" | 연합뉴스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풀려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