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윤상화 쓰러져 하차→공연 연기, 충격에 전의 상실” 눈물(헤다 가블러)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이혜영이 윤상화의 하차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혜영은 5월 1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된 국립극단 연극 '헤다 가블러' 기자간담회에서 공연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는데 공연 전날 배우의 너무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우리 모두 절망했다"고 털어놨다.
'헤다 가블러'는 당초 지난 8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윤상화의 위급한 건강상 이유로 개막일이 16일로 연기됐다. 결국 그가 맡은 브라크 역은 홍선우로 교체됐다.
이혜영은 "윤상화는 진짜 특별히 아름다운 배우였다"며 눈물을 보인 후 "저희도 충격이 컸고, 전의를 상실한 패잔병들처럼. 지난 일주일 우리의 고통과 죄의식,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공연을 하고 있다는 게 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우리는 새로운 배우를 찾아야 하는 그런 현실이 힘들었다. 공연을 해야 되나? 생각도 했고, 그래도 관객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약속들. 너무 쉽지 않은 일주일이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줬다"며 "홍선우도 너무 고생 중이다. 끝나는 날까지 더 힘들 거고 고생할 거다. 우리 모두 직업 배우가 아닌 창조인이다. 서로 영감을 주고 영향을 주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으로, 사회적 억압과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고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오는 6월 1일까지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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