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외부 비평가 협회상' 4관왕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외부 비평가 협회상' (Outer Critics' Circle Awards)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제작사 NHN링크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외부 비평가 협회상에서 최우수 브로드웨이 뮤지컬(Outstanding New Broadway Musical)을 수상했습니다.
이 작품을 창작한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는 각각 최우수 뮤지컬 극본상(Outstanding Book of a Musical)과 최우수 음악상(Outstanding Score)을,연출자 마이클 아든은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Outstanding Direction of a Musical)을 받았습니다.
외부 비평가 협회는 미국 뉴욕 극장 공연을 대상으로 비평하는 작가들의 공식 조직으로 1949-1950시즌 작품부터 시상식을 열고 상을 수여해왔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현지시각 오는 22일 열립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입니다.
국내에서 2016년 초연했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습니다.
이 작품은 앞서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 등에서 잇따라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제78회 토니상에서도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진=NHN 링크 제공, 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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