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남양주시정연구원장에 강제상 경희대 명예교수 내정

김도윤 2025. 5. 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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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정연구원장에 내정된 강제상 경희대 명예교수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하반기 개원 예정인 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강제상 경희대 명예교수를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공개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지원자 3명 중 강 교수를 내정했다.

남양주시는 다음 달 시의회 인사청문회와 연구원 이사회 의결을 걸쳐 원장 임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임기 3년 상근직으로 연임할 수 있다.

연구원은 지역산업 기반, 규제 활용, 다산학 육성 등 남양주 맞춤형 연구를 진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남양주시의 시정연구원 설립을 허가했다.

당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만 설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22년 10월 지방연구원법 개정으로 기준이 완화돼 50만명 이상 도시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는 시정연구원 설립에 20억원을 출자했으며 다산동 지식산업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연구위원과 행정직 등 직원을 채용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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