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통 의상 찰떡 소화' 김민재, 마리엔 광장서 우승컵 들자 '1만 5000명 팬들 환호'... 우승 세리머니 즐겼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마리엔 광장에서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나란히 우승에 성공한 남녀팀 선수단은 1만 5000여명 팬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뮌헨은 올 시즌 승점 82로 2위 레버쿠젠(승점 69)을 승점 13점 차로 여유롭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3위에 그쳐 11시즌 연속 지켜온 우승을 내줬지만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해 새판을 짰고 한 시즌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김민재도 뮌헨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김민재는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선수가 됐다. 지난 2022~2023시즌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바 잇다.
뮌헨의 우승 밑바탕에는 수비 핵심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공식전 43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알폰소 데이비스 등 주전급 수비수가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강행군을 이어가며 뮌헨 수비를 책임졌다.
이날 뮌헨 선수들은 한 명씩 발코니로 나와 팬들 앞에서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재도 독일 전통복장을 입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어 데이비스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아 치켜들자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사실 김민재가 뮌헨에 온 이후부터 이적설은 늘 따라 다녔다. 지난해 여름에도 세리에A,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김민재는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뮌헨에 남았다. 한 시즌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뮌헨이 김민재를 팔고 싶은 눈치가 엿보인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최근 "김민재가 뮌헨을 떠날 수 있다. 뮌헨은 김민재의 매각에 언제나 열려 있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도 언급된 상황이다. 이탈리아 '스파지오'는 "뮌헨은 곧 협상이 시작되고 이적료가 적절하다면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라며 "김민재의 이적료는 최소 4000만 유로(약 630억원)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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